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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도헌 삼성화재 감독. (C) 삼성화재 |
[스포츠타임스=대전, 김가을 기자] “아쉬움도 크고 내가 부족하다는 것을 많이 느꼈다.”
패장 임도헌 삼성화재 감독의 말이다.
임 감독이 이끄는 삼성화재는 14일 오후 7시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OK저축은행과의 NH농협 2015-2016 V리그 남자부 플레이오프(3전 2승제) 2차전에서 세트스코어 1-3으로 졌다.
이날 패배로 삼성화재는 프로 배구 출범 후 처음으로 챔피언결정전 진출에 실패했다. 삼성화재는 앞선 11시즌 동안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해 우승 8회, 준우승 3회를 기록했다.
경기 뒤 임 감독은 “마지막 경기를 치렀다. 선수들에게 고맙다. 앞으로 잘 준비해서 다음 시즌에는 더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삼성화재 사령탑에 부임한 임 감독은 이날 경기를 끝으로 데뷔 시즌을 마무리했다. 개막 3연패 및 챔피언결정전 진출 실패 등 혹독한 시즌을 보냈다.
임 감독은 “아쉬움도 크고 내가 부족하다는 것을 많이 느꼈다. 나 자신을 돌아봐야 할 것 같다. 많이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인터뷰실을 떠났다.
김가을 기자 spec2@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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