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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우. (C) 대한축구협회 |
[스포츠타임스=김가을 기자] “이승우는 아직 머릿속에 없다.”
신태용 한국 남자축구 올림픽대표팀 감독이 단호하게 말했다.
신 감독은 14일 오전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3월 알제리전에 나설 명단을 발표했다. 올림픽대표팀은 오는 25일(이천종합운동장)과 28일(고양종합운동장) 알제리와 친선경기를 치른다.
이번에 발표된 명단에는 문창진(포항스틸러스)과 권창훈(수원삼성), 류승우(레버쿠젠) 등 1월 카타르에서 열린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 멤버들이 대거 이름을 올렸다.
반면 최근 성인 무대에 데뷔해 활약하는 이승우(FC 바르셀로나 B)는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이승우는 14일(한국시간) 스페인 프로축구 3부리그 세군다B와의 29라운드 경기에 교체 출전했다. 후반 33분 교체 투입된 이승우는 12분간 활약했다.
그러나 신 감독은 “이승우는 아직 내 머리에는 없다. 성인 무대를 뛰었기에 어느 정도 경쟁력 있다고는 생각하지만, 일단은 지켜보겠다. 필요한 상황이 되고 (이승우가) 팀에 보탬이 된다면 뽑을 수 있다”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spec2@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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