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커뉴스 icon
PREV NEXT
HOME 축구 A대표
슈틸리케 감독, “손흥민 올림픽 와일드카드 생각한다”
김가을 기자 | 2016.03.14 10:36
울리 슈틸리케 한국 남자축구 대표팀 감독. (C) 대한축구협회

[스포츠타임스=김가을 기자] “손흥민은 와일드카드 관련해서 접촉한 것으로 안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축구 대표팀은 14일 오전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예선에 나설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이번 대표팀 명단에는 기성용(스완지 시티)과 구자철(FC아우크스부르크), 홍정호(FC아우크스부르크) 등 유럽 리그에서 뛰는 선수들이 대거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손흥민(토트넘)은 제외됐다.

슈틸리케 감독은 “손흥민과 신태용 올림픽대표팀 감독은 며칠 전에 와일드카드 관련해서 접촉한 것 같다. 확인해본 결과 손흥민은 올림픽 출전 의지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먼저 토트넘에 ‘3월에 손흥민을 차출하지 않는 대신 올림픽 와일드카드로 나설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는 공문을 보냈다. 와일드카드는 의무 차출이 아니기 때문에 긍정적인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손흥민이 속한 토트넘은 14일 현재 리그 2위에 이름을 올리며 레스터와 선두 경쟁을 펼치고 있다. 그러나 손흥민은 애스턴 빌라전에 제외되는 등 경기력에 물음표를 붙였다.

슈틸리케 감독은 “경기력 때문이면 박주호와 이청용 등도 제외했어야 한다. 그렇게 되면 우리 팀은 반쪽짜리다. 그런(경기력) 이유는 아니다. 힘든 시간을 보내는 것은 맞지만, 이들은 지난 해 대표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 믿고 있다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김가을 기자  spec2@thesportstimes.co.kr

<저작권자 © 스포츠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가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개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