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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풀삼척, 광주도시공사 누르고 선두 수성
정현규 기자 | 2016.03.13 17:38
원더풀삼척 우선희가 공격하고 있다. (C) 대한핸드볼협회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선두 원더풀삼척이 광주도시공사를 꺾고 연패 위기에서 벗어났다.

이계청 감독이 이끄는 원더풀삼척은 13일 오후 2시 대구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광주도시공사와의 2016 SK핸드볼코리아리그 여자부 2라운드 2주차 경기에서 19-11로 이겼다.

이로써 원더풀삼척은 지난 11일 치른 컬러풀대구전에서 당한 시즌 첫 패배의 충격을 딛고 연패 위기에서 벗어났다. 동시에 1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반대로 광주도시공사는 7연패에 빠졌다.

팽팽한 수비전이 펼쳐졌다. 두 팀은 전반 내내 12점을 올리는 데 그쳤다. 원더풀삼척은 전반에 시도한 슛 19개 중 8개를 성공시키는데 그쳤다. 광주도시공사도 4득점에 머물렀다.

반면 양팀 골키퍼의 활약은 빛났다.원더풀삼척 골키퍼 박미라는 전반에만 15개의 슛 중 11개를 막아내며 골문을 지켰다. 광주도시공사 골키퍼 오사라도 15개의 슛 중에서 7개를 막아냈다.

후반 들어 원더풀삼척이 득점포를 가동했다. 원더풀삼척 정지해가 5골을 넣으며 공격에 앞장섰다. 플레잉코치 우선희도 3점을 올리며 힘을 보탰다. 원더풀삼척은 후반 11골을 넣으며 19-11로 승리했다.

▲ 2016년 3월 13일(일) 경기 결과

# 부산 기장체육관

1. 인천시청 27 (13-9, 14-8) 17 경남개발공사

MVP 이현주(인천시청, RB, 9골/13슛)

2. 부산비스코 29 (16-15, 13-16) 31 서울시청

MVP 송해림(서울시청, CB, 10골/14슛)

# 대구 실내체육관

1. 원더풀삼척 19 (8-4, 11-7) 11 광주도시공사

MVP 박미라(원더풀삼척, GK, 30슛/21세이브, 70.0% 방어율)

2. 컬러풀대구 23 (8-13, 15-16) 29 SK슈가글라이더즈

MVP 이효진(SK슈가글라이더즈, CB, 0골/0슛)

정현규 기자  chkrab@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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