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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희 대한야구협회장 10개월만에 사임
홍성욱 기자 | 2016.03.11 13:35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박상희 대한야구협회장이 11일 사임했다.

박 회장은 10개월 동안의 재임 기간 동안 야구협회장을 지냈지만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중도에 물러나게 됐다.

지난 해 5월 취임 이후 야구협회는 대한체육회의 특별감사를 받았고, 문화체육관광부도 지원금을 보류하는 등 여러 문제가 드러났다.

박 회장은 “제22대 대한야구협회 회장에 취임하고 짧은 기간이었지만 최선을 다했다. 국민생활체육전국야구연합회와의 성공적인 통합을 보장하고 한국 아마추어 야구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른 분에게 기회를 열어두기 위해 회장직을 내려놓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사임의 변에서 "최근 협회와 관련된 일련의 사건과 언론기사에 대해 깊은 책임감을 느낀다"고도 밝혔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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