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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종천 감독. (C)WKBL |
[스포츠타임스=부천, 홍성욱 기자] “마지막 집중력이 아쉬웠다.”
박종천 KEB하나은행 감독의 말이다. 박 감독이 이끄는 하나은행은 10일 부천 홈에서 열린 KB스타즈와의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69-72로 패했다. 이에 따라 12일 청주 2차전에서 큰 부담을 안고 나설 수밖에 없는 입장이 됐다.
박종천 감독은 공식인터뷰에서 “마지막 수비와 리바운드에서 집중력이 아쉬웠다. 종료 1분 30초를 남기고 주도권을 가져온 상황에서 리바운드를 빼앗기고 변연하에게 득점을 준 것이 결정적이었다”라며 아쉬운 표정을 지었다.
이어 “국민은행과의 경기에서는 롱리바운드가 많지만 국내 선수들이 잡았어야 했는데 리바운드 숫자에서 졌다는 건 우리 팀 입장에선 용납되지 않는 부분이다. 이런 부분이 패인이다”라고 부연했다.
또한 “경험으로 볼 수 없는 부분인데 상대에게 바짝 붙질 못했다. 같이 붙어주면서 내려와야 했는데 그냥 백코트를 했다. 여러 번 강조했는데 아쉬웠다. 마지막 순간에 김정은과 첼시 리의 에러도 아쉬웠다”고 경기를 복귀했다.
박 감독은 “재정비해서 2차전을 잘 준비하겠다”고 말하며 인터뷰를 마쳤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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