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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철호 현대건설 감독. (C) 현대건설 |
[스포츠타임스=인천, 김가을 기자] “선수들이 더 단단해졌으면 좋겠다.”
패장 양철호 현대건설 감독의 말이다.
현대건설은 5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흥국생명과의 NH농협 2015-2016 V리그 여자부 6라운드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2-3으로 졌다. 이로써 현대건설(17승 13패)은 2연패로 정규리그를 마무리했다.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1세트를 내주며 흔들렸던 현대건설은 2~3세트를 챙기며 분위기를 띄웠다. 그러나 4~5세트를 패하며 결국 승점 1점에 만족해야했다.
경기 뒤 양 감독은 “우리 팀은 6명 중에 한 명만 좋지 않아도 (경기력이) 떨어진다. 전반기 때는 흔들리는 것을 이겨냈는데, 후반기에는 부진했다”고 말했다.
이어 “많이 아쉬운 시즌이었다. 플레이오프를 준비할 때는 선수들이 조금 더 단단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인터뷰실을 빠져나갔다.
역전패를 당한 현대건설은 오는 11일 흥국생명과 플레이오프에서 리턴 매치를 치른다.
김가을 기자 spec2@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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