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임영희가 골밑슛을 시도하고 있다. (C)WKBL |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정규시즌 우승팀 춘천 우리은행 한새가 KDB생명에 승리하며 시즌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우리은행은 5일 춘천호반체육관에서 열린 KDB생명 2015-2016 여자프로농구 KDB생명과의 최종전에서 임영희의 23득점 맹활약에 힘입어 74-70으로 승리했다.
이 승리로 우리은행은 28승 7패 승률 8할로 정규시즌을 마무리했다. 춘천 홈에서는 15승 2패로 더욱 강한 모습을 보였다. 반면 KDB생명은 7승 28패로 시즌을 마쳤다. 최하위인 동시에 선두와 무려 21경기 차이를 보였다.
1쿼터 시작과 함께 우리은행이 먼저 흐름을 잡았다. 6-6 동점에서 박혜진과 임영희의 3점슛이 성공되며 12-6 리드를 잡았다. 임영희의 골밑 돌파가 성공되면서 20-12까지 앞섰다. 2쿼터에도 우리은행은 임영희와 스트릭렌의 3점슛이 연속으로 성공되며 40-32로 8점을 리드한 채 마쳤다.
우리은행은 3쿼터에도 이은혜의 3점슛으로 5분 만에 50-35로 15점을 앞섰다. KDB생명은 플레넷의 연속 득점과 조은주의 3점슛으로 44-50까지 추격했다. 우리은행은 영지희와 스트릭렌의 득점으로 56-48로 3쿼터를 마무리했다.
마지막 4쿼터. KDB생명의 거센 추격전이 전개됐다. 구슬의 3점슛과 플레넷의 연속 득점으로 2분 30초 만에 58-60까지 추격했다. 하지만 우리은행은 동점을 허용하지 않고 달아났다. 곱마다 양지희와 박혜진, 임영희와 스트릭렌이 번갈아 해결 능력을 보여줬다.
경기 종료 3분 30초전 터진 박혜진의 3점슛으로 우리은행은 71-64로 앞섰다. KDB생명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 플레넷이 골밑에서 연속 득점을 올렸고, 최원선도 거들었다. 1분전 70-74까지 점수 차를 좁혔다. 하지만 경기는 그대로 끝났다. 구슬의 3점슛이 빗나갔고, 우리은행은 종료 32초전 박혜진의 리바운드 이후 24초를 모두 사용했다. KDB생명은 안혜지가 마지막 슛을 시도했지만 림을 외면했다. 선두와 꼴찌가 올 시즌 정규시즌을 마무리하는 순간이었다.
정현규 기자 chkrab@thesportstimes.co.kr
<저작권자 © 스포츠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