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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장 위성우 감독 “챔프전 준비 잘하겠다”
홍성욱 기자 | 2016.03.02 21:07
위성우 감독. (C)WKBL

[스포츠타임스=인천, 홍성욱 기자] “남은 한 경기 마무리를 잘하고 챔프전 준비를 잘하겠다.”

위성우 감독의 말이다. 위 감독이 이끄는 우리은행은 2일 인천원정길에서 신한은행에 86-63 대승을 거뒀다.

위 감독은 “플레이오프를 없이 바로 챔프전을 치르기 때문에 오늘은 플레이오프 느낌으로 하자고 선수들에게 주문했다. 국내 선수들 몸이 조금 무거웠는데 내가 인위적으로 만든 부분도 있었다. 챔프전을 준비하는 과정이었다”라고 말했다.

이미 챔프전에 대비한 체력 끌어올리기에 돌입한 것을 시사하는 발언이었다.

위 감독은 “스코어가 많이 벌어졌지만 스트릭렌의 러닝 타임이 늘어난 건 득점이나 3점슛 기록이 걸린 때문이었다”라고 말한 뒤, “올 시즌 우리 팀에서 고생했다. 우승을 일찍 확정짓지 않았다면 더 많이 뛰었을 것이다. 개인 타이틀 기회는 선수에게 많이 오지 않는다. 오늘 욕심내라고 주문했다”라고 부연했다.

위 감독은 “이제 정규시는 1경기가 남았다. 마무리를 잘하고 챔프전을 준비하겠다”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우리은행은 오는 5일 춘천 홈에서 KDB생명과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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