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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성형 KB손해보험 감독. (C) KB손해보험 |
[스포츠타임스=구미, 김가을 기자] “10승을 하는 게 참 어렵네요.”
4연패에 빠진 강성형 KB손해보험 감독이 한숨을 쉬었다.
강 감독이 이끄는 KB손해보험은 27일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대한항공과의 NH농협 2015-2016 V리그 남자부 6라운드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1-3으로 졌다. 이날 패배로 KB손해보험(9승 25패)은 4연패에 빠졌다.
경기 뒤 강 감독은 “10승을 하는 게 참 어렵다. 올 시즌 마지막 홈 경기인 만큼 꼭 이기고 싶었는데, 마음처럼 안 된다”며 씁쓸하게 웃었다.
마지막 홈경기에 나서는 선수들은 경기 초반 범실을 기록하며 흔들렸다. 강 감독은 “1세트 때 쉬운 볼을 엉뚱하게 처리해서 분위기를 빼앗겼다”고 평가했다.
4연패에 빠진 KB손해보험은 내달 1일 한국전력과 경기를 치른다. 하지만 주포 김요한이 목 디스크로 출전 여부가 불투명하다.
강 감독은 “(김)요한이가 통증은 덜하다고 한다. 지난 3~4일 동안 주사 맞으면서 병원을 다녔는데, 상황을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 6위 지키기 위해서는 승리가 필요한 만큼 열심히 하겠다”고 말하며 인터뷰실을 떠났다.
김가을 기자 spec2@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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