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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시즌 만의 정상탈환... 현대캐피탈이 남긴 ‘별별 기록’
김가을 기자 | 2016.02.25 20:33
최태웅 현대캐피탈 감독이 선수들에게 작전을 지시하고 있다. (C) 현대캐피탈

[스포츠타임스=안산, 김가을 기자] 현대캐피탈이 2008-2009시즌 이후 7시즌 만에 정규리그 정상을 탈환했다.

최태웅 감독이 이끄는 현대캐피탈은 27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OK저축은행과의 NH농협 2015-2016 V리그 남자부 6라운드 경기에서 현대캐피탈은 오레올과 문성민 쌍포의 활약을 앞세워 세트스코어 3-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현대캐피탈(승점 75점)은 승점 3점을 챙기며 2위 OK저축은행과의 승차를 7점으로 벌렸다. 이로써 남은 경기 결과와 상관 없이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했다.

2008-2009시즌 이후 7시즌 만에 정상에 오른 현대캐피탈은 별별 기록을 남기는 기쁨도 누렸다.

▲ 구단 최다 연승 기록

지난달 2일 우리카드전에서 세트스코어 3-0으로 이긴 현대캐피탈은 후반기 16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달렸다. 이날 16연승을 달성한 현대캐피탈은 구단 최다 연승 기록은 물론이고 프로배구 단일 시즌 최다 연승 기록을 세웠다.

▲ 초보 감독의 유쾌한 반란

올 시즌을 앞두고 현대캐피탈 지휘봉을 잡은 최태웅 감독은 부임 첫 해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한 첫 번째 감독으로 이름을 남겼다. 최 감독은 프로배구 출범 후 선수와 감독으로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한 유일한 감독에도 올랐다.

또한 1976년생인 최 감독은 최연소 정규리그 우승 감독 타이틀도 갖게 됐다. 종전 기록은 고 황현주 감독이 세운 만 41세였다.

김가을 기자  spec2@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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