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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장 박종익 감독대행 “희망을 가지고 계속 나아간다”
홍성욱 기자 | 2016.02.25 18:00
박종익 감독대행과 도로공사 선수들. (C)도로공사

[스포츠타임스=김천, 홍성욱 기자] “힘든 경기였지만 승리했다. 희망은 있다고 본다.”

한국도로공사 박종익 감독대행이 25일 김천 기업은행전에서 세트스코어 3-2로 역전승을 거둔 뒤 공식인터뷰에서 말했다.

박 감독이 이끄는 도로공사는 오늘 승리로 2연패를 마감하고 4위로 한 계단 뛰어올랐다. 남은 2경기에서 모두 승리한 뒤, 다른 경기 결과에 따라 극적인 3위 가능성도 여전히 남아있다.

박 감독은 “오늘 서브가 범실 없이 잘 들어가 상대 공격을 어렵게 했다”고 승리의 원동력을 꼽았다. 이어 “결정적인 상황에서 (정)대영이의 결정력이 좋았다. 시크라는 많은 점수를 내며 힘을 냈다”고 덧붙였다.

박종익 감독대행은 “선수들에게 ‘기회가 있는 상황에서 경기를 하는 것 자체가 감사한 일이다. 희망은 있다’고 말했다. 남은 경기 두 경기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선수들도 힘든 상황이지만 잘해주고 있다”고 칭찬한 뒤, “(이)효희나 (정)대영이 등 언니들부터 분위기를 만들어주고 있다. 시크라는 어깨가 아픈데도 열심히 한다”고 칭찬했다.

도로공사는 오는 29일 김천에서 3위 흥국생명과 맞대결을 펼친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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