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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미희 감독. (C)흥국생명 |
[스포츠타임스=인천, 홍성욱 기자] “선수들 집중력이 좋았다.”
흥국생명 박미희 감독이 선수들을 칭한했다. 박 감독이 지휘봉을 든 흥국생명은 24일 GS칼텍스와의 인천 홈경기에서 3-1로 승리하며 승점 3점을 따냈다. 3위 지키기에도 여유가 생겼다.
박미희 감독은 “지금까지 중요하지 않은 경기는 없었지만 오늘만큼은 워낙 무게감 있는 경기였다. 특히 지난 경기에서 우리 페이스로 펼치지 못해 걱정이 많았지만 선수들의 정신력이 강했다”고 말했다.
이어 “1세트 마무리 상황에서 치고나간 건 집중력이 좋았기 때문이다”라며 부연했다.
박 감독은 이날 경기에서 신연경을 선발로 냈다. 이재영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였다. 이는 적중했다.
미소를 보인 박 감독은 “연경이가 무릎이 좋지 않아 관리가 필요했다. 다행스럽게도 오늘 컨디션이 좋았다. 연경이도 시영이도 공수에서 모두 잘했다. 재영이와 송화도 자기 역할을 잘했다”며 칭찬 릴레이를 이어갔다.
박 감독은 마지막으로 “주장 김혜진과 맏언니 김수지 등 경험 많은 언니들이 훈련 때도 힘든 티를 내지 않고 후배들을 잘 끌고 간다”며 공을 돌렸다.
흥국생명은 오는 29일 김천에서 도로공사와 맞대결을 펼친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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