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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C서울 오스마르. (C) FC서울 |
[스포츠타임스=김가을 기자] FC서울이 15일간의 2차 전지훈련을 마치고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최용수 감독이 이끄는 FC서울은 이번 가고시마 전지훈련 동안 총 8번의 연습경기를 치르며 실전 감각과 팀 조직력을 극대화했다. 전지훈련 기간 선수들 모두 좋은 컨디션과 출중한 기량을 선보이며 올 시즌 힘찬 전진의 원동력을 만들었다.
2016시즌 주장을 맡은 오스마르는 “가고시마에서 수 차례 연습경기를 치르며 우리만의 색깔을 더욱 진하게 만들 수 있었다. 올 시즌 FC서울에 새로 합류한 선수들이 많았지만, 모두 기량이 출중해 금새 팀에 녹아 들었다. 덕분에 올 시즌이 그 어느 때보다 기대된다”고 말했다.
가고시마 전지훈련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특급 스트라이커의 귀환을 알린 데얀은 “가고시마 전지훈련에서 실전 감각과 컨디션을 많이 끌어 올렸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데얀은 “두 시즌 전과는 팀 스쿼드에 많은 변화가 있었지만 연습 경기를 통해 충분히 호흡을 맞췄다. 가장 기대감을 갖게 만드는 한 해인 것 같다. 시즌을 철저히 준비한 만큼 많은 공격포인트를 기록해 팀의 승리를 이끌겠다”는 강력한 승리 의지를 팬들에게 알렸다.
전지훈련에서 3골을 넣으며 최다 득점자에 이름을 올린 조찬호는 “올 시즌 FC서울에 합류했지만 오랫동안 있었던 팀인 것처럼 편하고 모든 것이 잘 맞다”고 말했다.
조찬호는 “뛰어난 동료들이 좋은 찬스를 만들어줬기에 연습경기에서 골을 터트릴 수 있었다. 항상 주어진 몫에 최선을 다하고, 전지훈련 때처럼 언제나 팀의 승리를 위해 헌신하겠다”며 매 경기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올 시즌 자유선발로 FC서울에 합류한 이민규는 “FC서울은 최고의 선수들이 모여 있는 만큼 전지훈련에서 많은 것을 배우겠다는 자세로 임했다. 실제로 형들에게 정말 많은 것을 배웠고, 이를 바탕으로 연습경기에서 공격포인트도 기록할 수 있었다. 올 시즌 최대한 많은 경기에 출전할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한편 동계 전지훈련을 통해 2016시즌 준비를 모두 마친 FC서울은 오는 23일 태국 부리람 UTD를 상대로 2016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1차전을 치른다.
김가을 기자 spec2@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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