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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상우 우리카드 감독. (C) 우리카드 |
[스포츠타임스=장충, 김가을 기자] “승점 3점을 얻는 게 참 어렵네요.”
승장 김상우 우리카드 감독이 웃으며 말했다.
김 감독이 이끄는 우리카드는 14일 오후 2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KB손해보험과의 2015-2016 NH농협 V-리그 남자부 6라운드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으로 이겼다. 올 시즌 첫 세트스코어 3-0 완승이다.
이로써 우리카드(7승 24패)는 3연패에서 벗어나며 승점 3점을 챙겼다. 경기 뒤 김 감독은 “승점 3점을 얻는 게 참 어렵다”며 웃었다.
김 감독은 승리 요인으로 서브에이스와 수비를 들었다. 그는 “서브가 잘 들어갔다. KB손해보험 손현종의 옆 자리를 노려서 상대를 흔들고자 했다. 수비와 어택 커버 등도 좋았다. 고비마다 알렉산더가 득점을 해줬다”고 말했다. 이날 우리카드는 서브로만 10점을 냈다.
연패 탈출과 동시에 6라운드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한 김 감독은 “(우리 팀은) 승점과 상관 없는 상황이다. 선수들에게 부담 없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자고 했는데 멋있게 해줬다”고 칭찬했다. 우리카드는 최하위에 머물러 있다.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우리카드는 오는 18일 한국전력전에서 연승에 도전한다.
김가을 기자 spec2@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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