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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성형 KB손해보험 감독. (C) KB손해보험 |
[스포츠타임스=장충, 김가을 기자] “욕심을 냈는데, 안 됐다.”
패장 강성형 KB손해보험 감독의 말이다.
강 감독이 이끄는 KB손해보험은 14일 오후 2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카드와의 2015-2016 NH농협 V-리그 남자부 6라운드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0-3으로 졌다. 이로써 KB손해보험은 9승 22패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KB손해보험은 상승세를 탔다. 대한항공과 삼성화재 등 상위권팀을 연속으로 꺾고 연승 행진을 달리고 있었다. 그러나 6라운드 첫 경기에서 우리카드에 패하며 연승 행진을 마감했다.
경기 뒤 강 감독은 “욕심을 냈는데 안 됐다. 첫 세트가 아쉽다. 힘든 것은 아는데 이겨줬으면 했다. 집중력에서 승부가 갈렸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날 경기는 외인 대결에서도 승부가 갈렸다. 마틴은 6점(공격 성공률 27.27%)에 그쳤다. 반면 우리카드 알렉산더는 23점(공격 성공률 44.73%)을 올렸다. 강 감독은 “마틴 컨디션은 괜찮은 것 같은데 자세의 문제라고 본다. 외국인 선수 역할에서 많이 떨어졌다”고 분석했다.
연승을 마감한 KB손해보험은 오는 17일 현대캐피탈과 경기를 치른다.
김가을 기자 spec2@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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