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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에이스 최하위’ 우리카드, 서브에이스로 연패탈출
김가을 기자 | 2016.02.14 15:39
우리카드 알렉산더가 서브를 넣고 있다. (C) 우리카드

[스포츠타임스=장충, 김가을 기자] 서브에이스 최하위인 우리카드가 매서운 손끝을 자랑하며 서브에이스로 웃었다.

김상우 감독이 이끄는 우리카드는 14일 오후 2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KB손해보험과의 2015-2016 NH농협 V-리그 남자부 6라운드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으로 이겼다.

승리 원동력은 서브에이스였다. 우리카드는 올 시즌 세트 평균 서브 득점 0.603개를 기록하며 7개 구단 중 최하위에 머물렀다. KB손해보험전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우리카드는 올 시즌 다섯 차례 맞대결에서 세트 평균 0.70개(서브 성공률 3.13%)에 그쳤다.

이날은 달랐다. 우리카드는 1세트에만 서브에이스 5개 기록하며 분위기를 띄웠다. 알렉산더(3개)를 중심으로 신으뜸과 김광국이 힘을 보탰다. 서브에이스는 위기의 순간 빛을 발했다. 우리카드는 23-20으로 앞서던 1세트 후반 알렉산더의 서브에이스를 앞세워 승기를 잡았다.

2세트에도 마찬가지였다. 우리카드는 2세트에도 서브 득점 4개를 기록했다. 4-7로 밀리던 상황에서 알렉산더가 2연속 서브에이스를 올리 위기를 띄웠다. 상대 추격이 거세던 17-16 상황에서도 알렉산더가 서브 득점을 기록하며 승기를 잡았다.

특히 알렉산더는 올 시즌 개인 최다 서브에이스 기록을 갈아치웠다. 알렉산더는 이날 서브에이스 6개를 올렸다. 종전 기록은 4개였다.

우리카드는 이날 서브에이스 10개를 앞세워 고비마다 위기를 넘긴 우리카드는 올 시즌 처음으로 세트스코어 3-0 완승을 거두는 기쁨을 누렸다.

김가을 기자  spec2@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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