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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종익 도로공사 감독대행. (C) 도로공사 |
[스포츠타임스=수원, 김가을 기자] “센터 싸움에서 졌다.”
패장 박종익 도로공사 감독대행의 말이다.
도로공사는 13일 오후 5시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현대건설과의 2015-2016 NH농협 V-리그 여자부 6라운드 첫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0-3으로 졌다. 이날 패배로 도로공사(12승 14패)는 연승 행진을 ‘3’에서 마감하며 3위 탈환 기회를 놓쳤다.
시크라가 양팀 최다인 21득점(공격 성공률 36.20%)을 기록하며 공격에 앞장섰지만 승리와 인연을 맺지 못했다.
경기 뒤 박 대행은 “준비했던 수비 포메이션이 제대로 되지 않았다. 상대 블로킹이 높기 때문에 공격을 스트레이트로 하자고 했는데 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서브리시브에서 흔들리면서 센터 싸움에서 졌다. 상대 양효진을 막지 못했다. 다시 분위기를 잡아서 인삼공사전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부상에서 돌아온 현대건설 양효진은 이날 19득점을 기록했다. 블로킹은 4개를 곁들였다. 결국 도로공사는 블로킹에서 8-12로 밀렸다.
연승 행진을 마감한 도로공사는 오는 16일 인삼공사와 경기를 치른다.
김가을 기자 spec2@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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