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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 수술 김규희, 재활기간 5개월 예상
홍성욱 기자 | 2016.02.11 15:08
김규희. (C)WKBL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신한은행 가드 김규희가 수술을 받았다.

김규희는 11일 오전 경기도 광명시 한 병원에서 수술대에 올랐다.

오른쪽 발목 부위 통증으로 지난 1일 우리은행전 이후 경기에 나서지 못했던 김규희는 빠른 수술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조언에 따라 팀의 플레이오프 진출이 걸린 중요한 시점에서 수술을 결정했다.

김규희는 이날 오른쪽 발목 뼛조각 제거는 물론, 활막 제거수술과 골극 제거수술을 동시에 받았고, 이어 인대 재건수술까지 마쳤다.

현재 김규희는 수술을 잘 마치고 회복과정에 있다. 입원 기간은 일주일 내외로 전망되며 퇴원 후 재활기간은 5개월로 가량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청주여고를 졸업하고 지난 2010년 신한은행에 입단한 김규희는 올 시즌 22경기에 나서 평균 31분 45초 동안 활약했고, 평균 득점 6.05점을 기록했다.

지난해 8월에는 생애 처음으로 국가대표팀에 뽑혀 중국 우한에서 열린 아시아농구선수권대회에 출전하기도 했다.

김규희는 “팀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 위해 시즌 끝까지 뛰고 싶었지만 통증으로 인해 수술을 하게 됐다. 재활에 매진해 다음 시즌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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