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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은행 김이슬. (C)WKBL |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KEB하나은행이 신한은행에 승리를 거두며 2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하나은행은 10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KDB생명 2015-2016 여자프로농구 6라운드 경기에서 66-53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4연승을 내달린 하나은행은 16승 12패로 2위 자리를 확고히 했다. 반면 신한은행은 12승 16패로 4위를 유지했고, 3위 삼성생명과는 2게임차로 벌어졌다.
전반을 30-27로 3점 앞선 하나은행은 3쿼터 들어 모스비의 연속된 페인트존 공략과 김정은의 3점슛이 성공되며 37-27로 10점을 앞섰다.
신한은행은 커리의 연속 득점을 앞세워 추격에 37-42까지 나섰다. 이 때 하나은행 가드 김이슬이 3점슛 2개를 연속으로 성공시켰다. 좁혀지던 스코어는 다시 48-37이 됐다.
마지막 4쿼터. 신한은행은 이민지의 득점으로 46-53까지 다가섰다. 김단비의 페인트존 득점으로 종료 6분 17초전 48-53까지 근접했다.
하나은행은 다시 도망갔다. 강이슬의 속공 득점과 첼시 리의 골밑 공략에 이어 김이슬의 3점슛이 다시 한 번 림을 가르며 종료 4분을 남기고 60-50으로 10점 차를 유지했다. 바통을 이어받은 강이슬도 노마크 3점슛을 성공시키며 2분 12초전 63-52를 만들며 사실상 승부를 굳혔다.
신한은행은 윤미지와 커리에 이어 이민지와 김단비까지 22개 3점슛을 시도했지만 김단비만 1개를 성공시켰을 뿐 나머지 선수들의 슛이 침묵하며 추격에 실패했다.
하나은행은 토요일인 13일 부천에서 우승이 확정된 우리은행과 경기를 펼친다. 반면 신한은행은 12일 3위 삼성생명과 맞대결을 펼친다.
정현규 기자 chkrab@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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