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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우승 주역들. (C)WKBL |
[스포츠타임스=춘천, 홍성욱 기자] 우리은행이 정규시즌 4연패에 성공하며 겨울스포츠 남녀 모든 구단 가운데 가장 빨리 정상에 올랐다.
우리은행은 7일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 KDB생명 2015-2016 여자프로농구 KB스타즈와의 6라운드 경기에서 64-58로 승리하며 남은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지었다.
다음은 우승 직후 우리은행 우승 주역들의 소감이다.
▲ 임영희
“빠른 시간에 우승할 하게 돼 좋은 점도 있지만 챔프전을 대비한 체력훈련이 좀 힘들지 않을까 생각한다. 이틀간 쉰다. 내일은 시댁에서 차례를 지낸다. 오랜만에 며느리 역할도 할 생각이다.”
▲ 양지희
“오늘 못했으면 탈진했을 것 같다. 감독님이 출전시간을 조절해 주시다고 하셨다가 그럴 수 없다고 하셨다(웃음). 다음 게임부터 부담이 확 줄었다.”
▲ 이은혜
“매년 우승은 좋지만 올해는 정말 특별한 시즌이었던 것 같다. 만족은 없지만 부상 없이 팀에 도움이 된 것 같아 정말 뜻 깊은 우승이다.”
▲ 박혜진
“우승했지만 팀에 크게 도움이 되지 못한 것 같아서 언니들한테 고맙고 미안하다. 하지만 챔프전에서는 밸런스를 잘 찾아서 언니들 부담을 확실하게 덜어줄 것이다.”
▲ 김단비
“이렇게 빨리 우승을 확정지을 줄 몰랐는데 정규리그 우승을 하게 돼 정말 좋고, 또한 설 연휴에 우승이라 더 의미있는 것 같다. 이번 설에는 오랜만에 집에 내려가 즐겁게 지낼 수 있을 것 같다.”
▲ 이승아
“시즌 시작전에 이렇게 우승을 빨리 확정 지을 수 있을지 몰랐는데 정말 좋다. 또 설에 쉬지 못했는데 이렇게 우승하고 집에서 보낼 수 있다니 정말 뜻 깊은 것 같다.”
▲ 샤샤 굿렛
“큰 영광이다. 매년 이렇게 좋은 경험을 할 수 있어 정말정말 행복하다. 매번 우리은행에서 우승을 하지만 나에게는 다른 의미로 다가온다. 열심히 운동한 보상을 받는 것 같아 정말 좋다.(웃음) 내일은 KBL 리그를 보러 갈 예정이다.”
▲ 쉐키나 스트릭렌
“일단 행복하다. 하지만 챔피언전이 남아있기 때문에 아직 만족하긴 이르다. 작년까지는 번번이 우리은행 때문에 우승 문턱에서 막혔다. 하지만 이젠 우리은행 일원이 돼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어 정말정말 기쁘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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