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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패’ 신영철 감독, “이길 수 있는 경기 놓쳤다”
김가을 기자 | 2016.02.07 16:53
신영철 한국전력 감독. (C) 한국전력

[스포츠타임스=수원, 김가을 기자] “이길 수 있는 경기를 놓쳐서 아쉽다.”

패장 신영철 한국전력 감독의 말이다.

신 감독이 이끄는 한국전력은 7일 오후 2시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현대캐피탈과의 2015-2016 NH농협 V-리그 남자부 5라운드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2-3으로 졌다. 이날 패배로 한국전력(11승 18패)은 2연패에 빠졌다.

두고두고 아쉬운 경기다. 1세트와 3세트를 챙긴 한국전력은 4세트 후반 23-21로 리드를 잡았다. 그러나 경기 막판 집중력이 흐트러지면서 상대에 4세트를 내줬다.

5세트도 마찬가지였다. 한국전력은 14-11로 앞서며 승리를 눈 앞에 뒀다. 그러나 상대 블로킹에 연속으로 막히며 14-14 동점을 허용했다. 분위기를 내준 한국전력은 패배를 기록했다.

경기 뒤 신영철 감독은 “이길 수 있는 경기를 놓쳐서 아쉽다. 선수들은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한국전력은 오는 10일 우리카드와 대결을 펼친다.

김가을 기자  spec2@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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