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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 트라이아웃, 미국-쿠바-멕시코 등 6개국 확대
정현규 기자 | 2016.02.04 18:06
2015 여자부 외국인선수 트라이아웃. (C) KOVO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한국배구연맹은 2016 여자부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 세부 내용을 확정했다.

다음 시즌 여자부 트라이아웃은 4월 27일부터 29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나하임 아메리칸스포츠센터(American Sports Center)에서 실시한다.

지난해에 이어 2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트라이아웃은 V-리그에 한층 더 높은 기량의 선수가 수급 될 수 있도록 크게 2가지 제도적 보완을 실시했다.

우선 트라이아웃 참가자격을 확대했다. 미국 국적선수에서 북중미 배구협회(NORCECA) 회원국 중 TOP6(FIVB 세계랭킹 30위 이내 국가)인 미국과 도미니카공화국, 푸에르토리코와 캐나다, 쿠바와 멕시코 이상 6개국으로 늘렸다.

또한 지난시즌 미국 국적의 만 21~25세 대학교 졸업예정자 및 해외리그 3년 이하의 선수 경험자였던 제한 역시 26세이하 선수(해외리그 경력무관)로 모집한다. 다만 참가 선수의 포지션은 레프트와 라이트, 센터 등 공격수로 지난시즌과 동일하다.

선수연봉도 상향 조정했다. 지난시즌 1~3위 상위 그룹 15만불(이하 US달러), 4~6위 하위그룹 12만불이었던 선수연봉을 이번시즌 전체 15만불로 조정 했다.

또한 2015-16시즌 외국인선수 중 재계약 선수에 대해서는 18만불(기존 15만불)과 15~17만불(기존 12만불)로 상향 조정했다.

각 구단은 옵션사항으로 승리수당 3백불~1천불, 우승시 1만불, 준우승시 5천불을 보너스로 지급하며, 이외에도 복리지원으로 왕복 항공권(본인 및 가족 2인 각 1회)과 주택 역시 제공한다.

이번 트라이아웃은 최초 참가신청자 중 1차 서류심사(프로필 및 동영상 등)를 통과한 24명의 선발자와 2015-16시즌 V-리그에 참가한 외국인선수 중 참가희망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각 구단이 선발한 선수의 계약기간은 8월부터 익년 3월까지(8개월)이다.

아울러 이번 트라이아웃에 의해 계약한 선수는 1시즌에 한하여 재계약이 가능하다. 시즌 중 대체선수 필요시 참가선수 중 계약이 가능한 선수에 한해 마지막 라운드 시작 전까지 1회에 한해 교체가 가능하다.

구단별 외국인선수 선발 인원은 각 1명이다. 선발권은 전년성적 역순의 차등확률 추첨제로 진행한다. 이에 6위는 구슬 30개, 5위는 26개, 4위는 22개, 3위는 18개, 2위는 14개, 1위는 10개를 넣는다.

트라이아웃 참가신청 기간은 오는 15일부터 3월 25일까지다. 최종 참가선수는 4월 1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정현규 기자  chkrab@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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