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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C서울에 입단한 정인환. (C) FC서울 |
[스포츠타임스=김가을 기자] FC서울이 국가대표 출신 베테랑 수비수 정인환을 영입했다. 이로써 서울은 더욱 강력한 방패라인을 구축했다. 계약기간은 2년이다.
백암고와 연세대를 거쳐 2006년 프로에 데뷔한 정인환은 K리그 통산 179경기에 출전, 14골 5도움을 기록할 만큼 풍부한 경험을 지닌 베테랑 수비수이기도 하다. 정인환은 빠른 몸놈림을 앞세워 뛰어난 대인방어와 탁월한 수비 능력을 강점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철저한 자기관리를 통해 수비수로서 가장 중요한 안정감 있고 기복 없는 플레이를 선보이며 연령별 대표(U-17,U-20,U-23)는 물론이고 2012년 대표팀 첫 승선 이후 지난 브라질월드컵 최종예선에서도 활약하기도 했다.
지난해에는 중국 슈퍼리그 허난 젠예로 진출해 팀의 대부분의 경기에 출전(29경기)하며 약체로 평가 받던 팀을 1부리그에 잔류시키는데 성공적인 역할을 했다.
서울은 정상급 수비수로 평가 받는 정인환의 영입으로 선수 운용의 폭이 크게 늘어났다. 또한 정인환의 다양한 경험이 그대로 녹아들어 팀에 긍정적인 역할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무엇보다 정인환의 영입으로 공격과 중원은 물론 수비에서까지 고른 전력을 갖추며 균형 잡힌 짜임새를 이룰 수 있게 됐다.
정인환은 5일 가고시마에서 진행 중인 전지훈련에 합류해 새 시즌을 향한 본격적인 담금질에 돌입한다.
김가을 기자 spec2@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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