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SK하이닉스가 남자 핸드볼 실업 구단을 창단한다.
SK하이닉스는 1일 남자 핸드볼 실업 구단 창단을 공식 발표했다. 코칭스태프를 포함해 20여명 규모의 선수단을 꾸려 3월초 시작하는 ‘SK핸드볼코리아리그’ 남자실업리그에 참여할 계획이다.
남자 핸드볼은 1988년 서울올림픽 은메달,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은메달 등을 획득하며 효자 노릇을 톡톡히 했다. 그러나 지난해 11월 코로사가 해체한 뒤 두산과 충남체육회, 인천도시공사, 상무 등 4개 팀만 남은 상태였다.
SK하이닉스는 실업구단 창단을 통해 침체에 빠진 남자 핸드볼이 과거의 영광을 재현할 수 있도록 저변확대와 인프라 개선 등에 힘을 보탠다는 계획이다.
한편 SK하이닉스는 코칭스태프를 포함해 20여명 규모의 선수단을 꾸려 3월초 시작하는 ‘SK핸드볼코리아리그’ 남자실업리그 1라운드에 참여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코칭스태프와 선수선발, 구단명과 연고지 선정 등 창단준비를 진행해 2월말 창단식을 갖는다는 방침이다.
특히 모범적인 구단 창단을 위해 코칭스태프와 선수 선발을 공개적으로 진행하는 등 선수단 구성부터 투명하고 공정한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
또한 시스템에 의한 평가 및 보상체계를 도입하는 등 공정하고 객관적인 기준을 가지고 구단 운영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선수단 선발을 위한 원서접수를 2일부터 10일까지 SK하이닉스 채용사이트를 통해 진행한다. 감독 및 코치진은 2일부터 지원 가능하고, 선수는 4일부터 접수를 시작한다. 선발기준과 방식, 일정과 문의처 등 자세한 내용은 채용사이트를 확인하면 된다.
정현규 기자 chkrab@thesportstimes.co.kr
<저작권자 © 스포츠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