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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력 보여주겠다” FC서울, 가고시마 전지훈련 돌입
김가을 기자 | 2016.01.31 16:53
일본 가고시마 전지훈련을 떠나는 FC서울 선수단. (C) FC서울

[스포츠타임스=김가을 기자] FC서울이 2차 전지훈련을 위해 일본 가고시마로 떠났다. 본격적인 주전 경쟁이 펼쳐진다.

최용수 감독이 이끄는 FC서울은 지난 1차 괌 전지훈련에서 하루 두 차례 강도 높은 훈련을 진행하며 컨디션과 체력을 끌어 올렸다. 2차 가고시마 전지훈련에서는 전술 훈련과 조직력 강화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특히 서울은 일본과 중국 프로팀들과 연습경기를 진행해 실전 감각과 팀워크를 향상시킬 계획이다.

올 시즌 FC서울의 주장을 맡은 오스마르는 “가고시마에서는 많은 팀들과 연습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시즌 시작을 앞두고 팀 조직력을 끌어 올릴 수 있는 마지막 시간인 만큼 동료들과 함께 더욱 강한 FC서울이 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두 시즌 만에 FC서울로 돌아온 데얀은 “괌 전지훈련에서 체력훈련을 철저히 했다. 전지훈련에서 펼쳐질 주전 경쟁에서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을 것 같다. 많은 팬이 내게 기대감을 갖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느 해보다 뜨거운 주전 경쟁을 펼치고 있는 골키퍼 유상훈은 “(유)현이 형이 FC서울에 합류하면서 주전 골키퍼 경쟁이 더욱 치열해졌다. 하지만 이번 가고시마 전지훈련에서 내가 가진 모든 것을 쏟아 부어 경쟁력 있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목소리에 힘을 줬다.

올 시즌 FC에 합류한 신진호 역시 굳은 다짐을 남겼다. 신진호는 “FC서울이 나를 선택한 이유에 응답할 수 있도록 가고시마 전지훈련에서 내가 가진 장점을 다 보여주겠다”고 했다.

FC서울의 이번 가고시마 2차 전지훈련은 내달 14일까지 진행된다.

김가을 기자  spec2@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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