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커뉴스 icon
PREV NEXT
HOME 농구 KBL
승장 유재학 감독, “동근이 덕분에 이겼다”
김가을 기자 | 2016.01.30 16:16
유재학 모비스 감독과 양동근. (C) KBL

[스포츠타임스=고양, 김가을 기자] “(양)동근이 덕분에 이겼다.”

승장 유재학 모비스 감독의 말이다.

유 감독이 이끄는 모비스는 30일 오후 2시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오리온과의 2015-2016 KCC 프로농구 5라운드 경기에서 80-75로 이겼다. 2연승을 달린 모비스(30승 15패)는 오리온(29승 16패)을 밀어내고 단독 1위로 뛰어올랐다.

이날 경기는 모비스에 유리해 보였다. 오리온은 외국인 선수 애런 헤인즈가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해서 조 잭슨만으로 경기를 치렀다. 모비스는 1쿼터 21-14로 앞서며 기분 좋게 경기를 시작했다. 그러나 4쿼터 막판 상대에 연속으로 실점을 허용하며 어려움을 겪었다.

경기 뒤 유 감독은 “이기고도 찝찝하다. 3쿼터 때 오리온 조 잭슨에 버저비터를 허용했다. 실책도 많았다”며 씁쓸함을 감추지 않았다. 이날 모비스는 실책 16개를 남기며 상대(6개)에 분위기를 내줬다.

고비를 넘기고 승리를 챙긴 유 감독은 “동근이 덕분에 이겼다. 동근이게 초반에 상대 외국인 선수 조 잭슨 수비를 잘했는데, 후반에 체력이 떨어진 것 같았다. 그래도 3쿼터에 팀 흐름을 끌고 갔다고”고 칭찬했다.

이날 선발로 경기에 나선 양동근은 36분 48초 동안 26점, 7어시스트를 기록하며 공격에 앞장섰다. 특히 3쿼터에만 17점을 몰아넣는 집중력을 발휘했다.

한편 이날 승리로 단독 선두로 뛰어오른 모비스는 내달 2일 서울 삼성과의 경기를 치른다.

김가을 기자  spec2@thesportstimes.co.kr

<저작권자 © 스포츠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가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개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