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오리온 제스퍼 존슨. (C) KBL |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오리온과 kt의 2015-2016 KCC 프로농구 5라운드 경기가 열린 부산 사직실내체육관.
경기 시작 1분 30여 초만에 깔끔한 2점슛으로 첫 득점을 기록한 제스퍼 존슨(오리온)은 1분 뒤 시원한 3점슛을 터뜨리며 차근차근 점수를 쌓았다.
기세를 올린 제스퍼 존슨은 1쿼터에만 3점슛 3개를 포함해 13점을 몰아넣었다. 어시스트 3개도 배달했다. 제스퍼 존슨이 올 시즌 1쿼터에 3점슛 3개를 성공한 것은 이날 경기가 처음이다.
제스퍼 존슨의 활약에 1쿼터를 29-11로 마친 오리온은 이후 여유롭게 경기를 풀어갔다. 장재석(23점)과 문태종(17점), 조 잭슨(16점)이 각각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특히 장재석은 30분 27초 동안 코트를 누비며 올 시즌 개인 최다인 23점을 몰아넣었다. 리바운드도 9개를 잡아내는 맹활약을 펼쳤다. 장재석은 직전 경기에서 15분 32초를 뛰며 8점에 그쳤었다.
외국인 선수 제스퍼 존슨의 3점슛 3개로 1쿼터 기선 제압에 성공한 오리온은 이날 2점슛 성공률 57%, 3점슛 성공률 43%를 기록하는 뜨거운 손끝을 자랑했다. 91-69로 완승을 거둔 오리온은 지난달 4일 이후 53일 만에 단독 선두로 뛰어올랐다.
정현규 기자 chkrab@thesportstimes.co.kr
<저작권자 © 스포츠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