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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통기본교육을 수강하고 있는 KLPGA회원들. (C)KLPGA |
[스포츠타임스=홍성욱 기자]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가 회원 역량 향상 및 은퇴 후 진로 개발을 위한 ‘공통기본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KLPGA 선수들이 국내외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으나, 2천여 명의 전체 회원 중 30%인 약 6백여 명만이 투어 활동을 하고 있는 상황. 이에 KLPGA는 은퇴 후에도 뛰어난 재능을 갖추고 있는 비투어 회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투어 프로의 은퇴 후 진로를 개발하기 위한 공통기본교육을 시행하게 됐다.
가천대학교에서 진행되고 있는 이번 교육은 주 1회 8주간 교육과 5일 연속 교육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사업역량과 조직역량, 자격역량의 세 가지 분야로 구성돼 있다. 현재 투어 프로 및 비투어 회원 약 50여 명이 신청해 수강하고 있다.
5일 연속 과정 교육 첫날인 25일은 KLPGA에 대한 이해, 의사소통 및 대인관계에 대해 배우는 ‘조직역량 교육’과 골프산업의 현황 및 전망에 대한 ‘사업역량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을 수강한 회원 중 지난해 드림투어 5차전에서 우승한 바 있는 정희윤은 “평소 심리학이나 경영학에 관심이 많았는데, 회원을 위한 다양한 교육이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신청하게 됐다”고 말한 뒤, “특히 골프장 경영 쪽에 대해서는 잘 몰랐는데 오늘 배우게 돼서 기쁘고 새롭다”고 했다.
이어 정희윤은 “지금은 투어 생활을 하고 있지만, 언젠가는 은퇴를 해야 하기 때문에 다양한 분야에 미리 관심을 가지고 찾아보게 되는 것 같다. 앞으로도 비시즌에 좋은 교육이 있다면 시간을 내어 참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KLPGA는 이번 공통기본교육을 시작으로 회원 진로지원 서비스 등 은퇴 후 진로 개발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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