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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종익 도로공사 감독대행이 경기 중 선수들에게 작전을 지시하고 있다. (C) 도로공사 |
[스포츠타임스=장충, 김가을 기자] “정신력이 강해야 이길 수 있다는 것을 알았으면 좋겠다.”
패장 박종익 도로공사 감독대행의 말이다.
박 감독대행이 이끄는 경북김천 하이패스(도로공사)는 24일 오후 4시 10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GS칼텍스와의 2015-2016 NH농협 V-리그 여자부 5라운드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1-3으로 졌다. 이날 패배로 도로공사(9승 12패)는 2연패에 빠졌다.
두 팀은 종전까지 승점 1점 차로 나란히 4위와 5위에 이름을 올렸다. 결과에 따라 순위가 바뀔 수 있는 상황이었다.
쫓기는 4위 도로공사는 1세트 매서운 집중력을 발휘해 공격에 나섰다. 일찌감치 달아난 도로공사는 25-14로 손쉽게 1세트를 챙겼다. 그러나 2~4세트를 연속으로 내주며 패배를 기록했다.
경기 뒤 박 감독대행은 “저도 그렇지만 선수들도 정신력이 강해야 이길 수 있다는 것을 알았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인터뷰실을 빠져나갔다.
5위로 내려 앉은 도로공사는 28일 KGC인삼공사와의 경기에서 분위기 반전에 나선다.
김가을 기자 spec2@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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