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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선구 GS칼텍스 감독이 경기 중 선수들에게 작전을 지시하고 있다. (C) GS칼텍스 |
[스포츠타임스=장충, 김가을 기자] 연승 앞에서는 호랑이 감독도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선구 감독이 이끄는 GS칼텍스는 24일 오후 4시 10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경북김천 하이패스(도로공사)와의 2015-2016 NH농협 V-리그 여자부 5라운드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로 이겼다.
올 시즌 처음으로 2연승을 달린 GS칼텍스(9승 13패)는 도로공사를 밀어내고 4위로 뛰어올랐다.
GS칼텍스는 1세트를 힘없이 내줬다. 그러나 2~4세트를 내리 챙기며 역전승을 거뒀다. 경기 뒤 이 감독은 “1세트 패배가 약이 됐다”고 말했다.
이날 GS칼텍스는 외국인 선수 캣벨을 필두로 이소영과 배유나, 표승주가 각각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이 감독은 “상대 외국인 선수 시크라를 어떻게 막느냐가 중요했다. 캣벨이 시크라를 매섭게 밀어붙였다”고 칭찬했다.
이어 “이소영이 계속 부진하다가 제 실력을 보여줬다. 강소휘도 어린 선수가 강하게 대담하게 해줘서 예쁘다. 이겼기에 모든 선수가 다 예쁘다”며 환하게 웃었다.
2연승을 달린 GS칼텍스는 오는 30일 IBK기업은행전에서 3연승에 도전한다.
김가을 기자 spec2@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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