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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볼티모어 유니폼을 입고 활짝 웃는 김현수(왼쪽)와 댄 듀켓 부사장. (C)볼티모어 오리올스 |
[스포츠타임스=정현규 기자] 볼티모어 오리올스 김현수가 23일 오후 3시 아시아나항공 OZ202편으로 출국한다.
김현수의 공식 에이전트사인 리코스포츠 에이전시는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현수의 출국 사실을 알렸다. 하루 전날 출국 일정이 확정된 건 비자 인터뷰 및 여권 수령 스케줄 상황에 따른 변화로 보인다.
지난해 12월 24일 미국 프로야구(MLB)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에 속한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2년간 700만 달러(약 82억원)에 계약을 마친 김현수는 환한 얼굴로 곧바로 귀국해 시즌 준비를 차근차근 해왔다.
KBO리그 출신 야수 가운데 FA신분으로 MLB에 진출한 첫 사례인 김현수이기에 각오도 대단했고, 기대감도 커진 상황.
김현수는 23일 출국에 앞서 인천공항에서 취재진을 상대로 스탠딩 인터뷰를 진행할 예정이다. 꿈의 무대인 메이저리그 사냥에 나선 김현수의 행보에 관심이 모아진다.
정현규 기자 chkrab@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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