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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캐피탈 신영석. (C) 현대캐피탈 |
[스포츠타임스=천안, 김가을 기자] “(신)영석이가 부담을 느낄 것 같다. 편하게 하라고 말했다.”
삼성화재와의 경기를 앞둔 최태웅 현대캐피탈 감독의 말이다.
최 감독이 이끄는 현대캐피탈은 21일 오후 7시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삼성화재와 2015-2016 NH농협 V-리그 남자부 5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이날 경기는 군에서 돌아온 신영석의 복귀전으로 관심을 끈다. 2011-2012시즌부터 3년 연속 블로킹 1위에 오른 신영석은 복무 중 트레이드를 통해 우리카드에서 현대캐피탈 유니폼으로 갈아입었다. 20일 제대한 신영석은 이날 경기를 통해 팬들에게 복귀 인사를 할 예정이다.
경기 전 기자들과 만난 최 감독은 “(신)영석이 경기 감각이 떨어져 있을 것으로 본다. 세터와의 호흡 문제도 있을 수 있다. 경기가 잘 풀리면 원 포인트 블로커로 활용할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제대 직후 방으로 불러서 ‘편하게 하라’고 얘기했다. 영석이에게 ‘새 팀에서 뛰는 데다 이름 값도 있어서 부담스러워 할 것으로 생각한다. 너는 어디에 있든 잘하는 신영석이다. 부담 갖지 말고 하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과연 현대캐피탈에서 새 출발에 나서는 신영석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아진다.
김가을 기자 spec2@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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