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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K저축은행 시몬이 공격 성공 후 환호하고 있다. (C) OK저축은행 |
[스포츠타임스=김가을 기자] ‘시몬스터’ 시몬(OK저축은행)이 1세트에만 서브에이스 7개를 기록하며 팀을 3연패에서 구해냈다.
시몬은 20일 오후 7시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KB손해보험과의 2015-2016 NH농협 V-리그 남자부 5라운드 경기에 선발로 나섰다.
1세트 2-3 동점 상황에서 서브에 나선 시몬은 3연속 서브리시브를 기록하며 분위기를 가져왔다. 기세를 올린 시몬은 1세트에만 서브에이스 7개를 기록했다. 이는 V-리그 남자부 한 세트 최다 서브에이스 기록이다. 종전 기록은 그로저(삼성화재)가 기록한 6개였다.
시몬은 2세트에도 뜨거운 손끝을 자랑했다. 속공 득점을 시작으로 또 한 번 2연속 서브에이스를 기록하며 상대 추격 의지를 꺾었다. 시몬의 활약을 앞세운 OK저축은행은 2세트를 25-15로 마무리했다.
경기를 마무리하려는 OK저축은행은 3세트에도 적극적으로 공격에 나섰다. 송희채의 서브에이스를 앞세워 9-4로 멀찍이 달아난 OK저축은행은 시몬과 박원빈의 득점포를 앞세워 점수를 쌓았다.
23-16으로 달아난 OK저축은행은 시몬의 속공으로 24점 고지를 발은 뒤 송희채가 KB손해보험 이강원의 공격을 가로막으며 3세트를 마쳤다. 스코어는 25-18이었다.
이날 시몬은 서브에이스 11개를 포함해 26점을 몰아치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덕분에 OK저축은행은 세트스코어 3-0(28-26, 25-15, 25-18) 완승을 거뒀다. OK저축은행은 3연패를 끊어내고 선두로 올라섰다.
김가을 기자 spec2@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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