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2015 FA컵 우승팀 FC서울. (C) 대한축구협회 |
[스포츠타임스=김가을 기자] 2016 'KEB하나은행 FA컵' 일정이 확정됐다. 올해 FA컵 결승전은 홈 2007년 이후 9년 만에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변경된다.
대한축구협회는 18일 오전 축구회관에서 이사회를 개최하고, 2016 KEB하나은행 FA컵 일정을 확정했다. 동시에 결승전 방식을 홈 앤드 어웨이로 변경하는 것을 승인했다.
FA컵 결승전은 2007년에 한 차례 홈 앤드 어웨이로 열린 것을 제외하고는 중립 경기 또는 결승에 진출한 두 팀 중의 한 구단 홈 경기장에서 열렸다.
2007년 당시 홈 앤드 어웨이 방식의 결승(포항 대 전남)은 흥행에서 큰 효과를 거뒀다. 그러나 시즌 막판 빠듯한 리그 일정 등으로 지속되지 못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협회와 프로연맹과의 협의을 통해 9년만에 재개할 수 있게 됐다.
2016 KEB하나은행 FA컵은 3월 12일과 13일 열리는 1라운드를 시작으로 결승전까지 총 8라운드 88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1라운드에는 2015년 성적을 기준으로 K3리그 하위 8팀과 대학 상위 10팀, 생활축구팀 10팀 등 총 28개팀이 출전하며, K리그 클래식 팀들은 4라운드 32강전부터 출전한다. 결승전은 11월 30일과 12월 3일로 예정돼 있다.
한편 1996년 시작돼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하는 2016년 KEB 하나은행 FA컵은 지난해 79팀에서 4팀이 늘어난 총 83팀이 참가해 열전을 벌인다.
K리그 클래식 12팀과 K리그 챌린지 11팀, 내셔널리그 10팀과 K3리그 20팀, 대학 20팀이 참가한다. 생활축구연합회 소속 팀도 지난해 8팀에서 10팀으로 확대돼 '생활축구의 반란'을 꿈꾼다.
# 2016 KEB하나은행 FA컵 경기 일정
- 1라운드 3월 12~13일 : K3리그 하위 8팀 대학 상위 10팀 생활축구 상위 10팀
- 2라운드 3월 26~27일 : K3리그 상위 10팀(1, 2위 제외) 대학 10팀 1라운드 통과 14팀
- 3라운드 4월 27일 : K리그 챌린지 11팀 내셔널리그 10팀 K3리그 2팀(2015년 우승, 준우승) 2라운드 통과 17팀
- 4라운드(32강) 5월 11일 : K리그 클래식 12팀 3라운드 통과 20팀
- 5라운드(16강) 6월 22일 : 4라운드 통과 16팀
- 6라운드(8강) 7월 13일
- 7라운드(4강) 10월 16일
- 8라운드(결승) 11월 30일 1차전 / 12월 3일 2차전
* AFC 챔피언스 리그의 한국팀 진출 결과에 따라 7라운드와 8라운드 일정은 바뀔 수 있다.
김가을 기자 spec2@thesportstimes.co.kr
<저작권자 © 스포츠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