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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삼성-경기장관리재단, 빅버드 독점사용 보장 합의
김가을 기자 | 2016.01.18 15:09
수원 삼성 홈 구장인 수원월드컵경기장. (C) 수원 삼성

[스포츠타임스=김가을 기자] 수원삼성블루윙즈축구단은 수원월드컵경기장(이른바 빅버드) 독점적 사용권과 관련된 협의를 매듭지었다.

삼성은 지난 2개월 간 (재)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과 진행한 실무 협의를 완료했다. 빅버드에 대한 독점적 사용권을 보장받았다.

이번 합의에 따라 삼성은 기존 경기장 사용료 및 광고 사용료, 입장수익과 기타 시설 임대료를 항목별로 납부하던 기존 방식 대신 올해부터는 연간 고정비용을 납부하는 턴키(Turn-Key)방식으로 사용료를 재단에 납부하기로 했다.

또한 홈경기 시 경기장에 대한 독점적 사용권을 보장받게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구단은 쟁점 사항이던 2층 난간광고를 포함해 경기장 내외 광고권 일체에 대한 독점적 사용권을 보장받기로 합의했다. 재단에서 유치한 LED 전광판도 향후 구단에서 관리를 맡게 된다.

다만 현수막 광고 등 재단이 기존에 유치한 광고에 대해서는 계약 만료 시점까지 유지하기로 협의했다.

삼성과 월드컵재단은 다음주중 2016년 경기장 사용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김준식 수원 삼성 대표이사는 “팬들의 관심과 우려 덕분에 빅버드 광고권 문제가 원만히 해결할 수 있었다. 광고권 문제가 해결된 만큼 팬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가을 기자  spec2@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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