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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태웅 현대캐피탈 감독이 경기 중 선수들에게 작전을 지시하고 있다. (C) 현대캐피탈 |
[스포츠타임스=천안, 김가을 기자] “5연승 했다고 강팀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승장 최태웅 현대캐피탈 감독의 말이다.
최 감독이 이끄는 현대캐피탈은 14일 오후 7시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KB손해보험과의 2015-2016 NH농협 V-리그 남자부 4라운드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으로 이겼다. 이로써 현대캐피탈(15승 8패)은 2위 대한항공(승점 46점)을 승점 1점 차로 바짝 추격했다.
이날 승리로 현대캐피탈은 4라운드 5연승을 달리며 신바람을 냈다. 현대캐피탈이 5연승을 달린 것은 2013-2014시즌 이후 처음이다. 그러나 최 감독은 방심하지 않았다.
경기 후 최 감독은 “5연승이지만 상대가 100% 전력으로 치른 것은 아니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5연승 한다고 해서 우리가 강팀이거나 우승권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연승을 해야한다’는 부담감보다는 한 경기 한 경기 최선을 다하는 것이 우리가 해야 할 일이라고 본다”고 덧붙였다.
한편 상승 가도를 달리는 현대캐피탈은 20일 제대하는 센터 신영석을 통해 전력 강화에 나선다. 최 감독은 “신영석은 웨이트트레이닝이 아직 부족해서 개인적으로 훈련을 시켰다. 아직 호흡 문제가 있다. 아직 모르겠다. 봐야한다”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현대캐피탈은 오는 18일 한국전력전에서 4라운드 전승에 도전한다.
김가을 기자 spec2@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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