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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성형 KB손해보험 감독이 경기 중 선수들에게 작전을 지시하고 있다. (C) KB손해보험 |
[스포츠타임스=천안, 김가을 기자] “결정력이 부족했다고 생각한다.”
패장 강성형 KB손해보험 감독의 말이다.
강 감독이 이끄는 KB손해보험은 14일 오후 7시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현대캐피탈과의 2015-2016 NH농협 V-리그 남자부 4라운드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0-3으로 졌다. 이날 패배로 KB손해보험(6승 17패)은 올 시즌 현대캐피탈전 4연패를 기록했다.
올 시즌 현대캐피탈을 상대로 단 1승도 거두지 못한 KB손해보험은 첫 승을 위해 경기 내내 팽팽하게 맞섰다. 그러나 막판 고비를 넘기지 못하고 패했다.
경기 후 강 감독은 “20점 고지를 넘어가서 한 고비를 넘겨주면 기회가 올 수 있는데 결정력 부족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마틴이 라이트에서 역할을 해줘야 이길 수 있다. 3~4일 동안 잘 쉬면서 호흡을 맞추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마틴은 5점(공격 성공률 33.33%)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
패배를 기록한 KB손해보험은 오는 17일 삼성화재전에서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김가을 기자 spec2@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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