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커뉴스 icon
PREV NEXT
HOME 배구 V리그
‘문창진 2골’ 신태용호, 우즈벡에 2-1 승리
김가을 기자 | 2016.01.14 10:32
득점 후 한국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C) 대한축구협회

[스포츠타임스=김가을 기자] 8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에 도전하는 한국 남자축구 올림픽대표팀이 우즈베키스탄을 잡고 청신호를 밝혔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축구 올림픽대표팀은 14일 오전 1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 조별리그 C조 1차전에서 문창진(포항)의 멀티골을 앞세워 우즈베키스탄을 2-1로 꺾었다.

이로써 한국은 1992년 바르셀로나올림픽 일본전을 시작으로 30경기 연속 무패(22승 8무) 행진을 달렸다. 동시에 우즈베키스탄과의 상대 전적에서도 7승 1무로 격차를 벌렸다.

한국은 황희찬(잘츠부르크)과 진성욱(인천)을 투톱으로 내세웠다. 류승우(레버쿠젠)와 이창민(전남), 문창진과 박용우(서울)가 중심을 잡았다. 수비는 이슬찬(전남)과 연제민(수원), 송주훈(미토 홀리호크)과 심상민(서울)이 맡았다. 골키퍼 장갑은 김동준이 꼈다.

초반부터 적극적으로 공격에 나선 한국은 전반 20분 선제골을 기록했다. 황희찬이 상대 페널티박스 측면을 돌파하는 과정에서 핸드볼 파울을 얻어냈다. 키커로 나선 문창진은 페널티킥을 성공하며 첫 득점을 알렸다.

전반을 1-0으로 앞선 채 마친 한국은 후반 3분 추가골을 넣었다. 역습상황에서 황희찬이 상대 페널티박스 왼쪽 측면을 돌파한 뒤 문창진에게 패스를 건넸다. 이를 받아든 문창진은 그대로 상대 골망을 흔들며 두 번째 골을 완성했다.

이에 우즈베키스탄은 후반 13분 도스톤베크 함다모프가 왼발 중거리슛으로 만회골을 터뜨렸다. 그러나 막판 뒷심에서 한국이 앞섰다.

우즈베키스탄 잠시드 볼타보에프가 이창민에게 거친 태클을 시도했고, 주심은 곧바로 퇴장을 선언했다. 수적 우위를 점한 한국은 마지막까지 리드를 지키며 첫 경기에서 2-1로 이겼다.

김가을 기자  spec2@thesportstimes.co.kr

<저작권자 © 스포츠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가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개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