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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GC인삼공사 헤일리와 GS칼텍스 캣벨. (C) KOVO, GS칼텍스 |
[스포츠타임스=대전, 김가을 기자] 헤일리(KGC인삼공사)와 캣벨(GS칼텍스). 두 외국인 선수가 팀 승리를 위해 팽팽한 맞대결을 펼쳤다.
KGC인삼공사와 GS칼텍스는 13일 오후 5시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2015-2016 NH농협 V-리그 여자부 4라운드 경기를 치렀다.
종전까지 인삼공사는 4연패, GS칼텍스는 2연패를 기록하며 하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승리가 간절한 상황이었다.
연패 탈출을 위해 두 외국인 선수가 공격에 앞장섰다. 인삼공사는 헤일리, GS칼텍스는 캣벨이 공격을 이끌었다. 두 선수는 3세트까지 각각 32점과 28점을 올리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헤일리와 캣벨의 자존심 대결은 4세트 최고조에 달했다. 세트스코어 2-1로 인삼공사가 앞선 상황에서 헤일리는 경기를 마무리하기 위해, 반대로 캣벨은 승부를 5세트로 끌고 가기 위해 집중력을 발휘했다.
시작은 헤일리였다. 헤일리는 GS칼텍스 표승주의 오픈 공격을 가로막으며 4세트 첫 득점을 기록했다. 이에 캣벨은 시간차 공격을 성공하며 맞불을 놨다. 두 선수는 공격 뿐만 아니라 상대의 공격을 정확히 받아내며 수비에서도 제 몫을 해냈다.
팽팽한 접전 끝 헤일리가 승리의 기쁨을 맛봤다. 헤일리는 이날 43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세트스코어 3-1 승리를 이끌었다. 캣벨 역시 34점을 올리며 힘을 냈지만, 범실 11개를 기록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김가을 기자 spec2@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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