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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캐피탈 여오현이 경기에 임하고 있다. (C) 현대캐피탈 |
[스포츠타임스=인천, 김가을 기자] 수비 달인 여오현(현대캐피탈)이 또 하나의 기록을 세웠다.
현대캐피탈은 12일 오후 7시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대한항공과 2015-2016 NH농협 V-리그 남자부 4라운드 경기를 치렀다.
이날 주전으로 경기에 나선 여오현은 서브리시브 15개를 정확히 걷어냈다. 종전까지 서브리시브 5,994개를 기록했던 여오현은 V-리그 남자부 최초로 서브리시브 6,000개를 기록했다.
영광의 순간은 2세트에 나왔다. 1세트 서브리시브 4개를 기록했던 여오현은 6-8로 밀리던 2세트 초반 대한항공 최석기의 서브를 정확히 받아내며 대기록을 세웠다.
여오현은 2005년 삼성화재를 시작으로 2013-2014시즌 현대캐피탈로 팀을 옮겨 12시즌째 경기에 나서고 있다. V-리그 원년 리베로상은 물론이고 최근 수비(서브리시브와 디그) 10,000개를 달성하기도 했다.
김가을 기자 spec2@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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