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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철 IBK기업은행 감독이 경기 중 선수들에게 작전을 지시하고 있다. (C) IBK기업은행 |
[스포츠타임스=인천, 김가을 기자] “선수들이 경기에 대비할 수 있는 이미지 트레이닝 등을 해야한다.”
7연승을 달리며 선두 경쟁에 불을 지핀 이정철 IBK기업은행 감독의 말이다.
이 감독이 이끄는 IBK기업은행은 12일 오후 5시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흥국생명과의 2015-2016 NH농협 V-리그 여자부 4라운드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기업은행(13승 6패)은 7연승을 달렸다. 올 시즌 흥국생명을 상대로 4연승을 기록했다.
기업은행은 맥마혼(19점)과 김희진(12점)이 공격을 이끌며 경기를 쉽게 풀었다. 블로킹(8-1)에서도 크게 앞섰다.
경기 뒤 이 감독은 “1~2세트 공수와 서브 등이 잘 됐다. 3세트 초반에는 리드를 내줬지만, 마지막에 우리가 뒤집어서 좋은 상황이라고 본다. 선수들 자신감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승리로 기업은행은 선두 현대건설(승점 41점)을 승점 1점 차로 추격했다. 오는 18일 현대건설전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는 달라질 수 있다.
이 감독은 “초반보다 서브리시브가 안정되면서 전체적으로 불안 요소가 사라진 것 같다. 매 경기 결승전처럼 준비하겠다. 턱 밑에 있는 현대건설전 분석을 열심히 하겠다. 선수들이 경기에 대비할 수 있는 이미지 트레이닝을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기업은행은 오는 18일 오후 5시 현대건설과 4라운드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과연 기업은행이 8연승과 함께 1위 도약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김가을 기자 spec2@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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