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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성, 아시안게임 금메달 연금 기부
김가을 기자 | 2016.01.12 13:07
김주성이 2014 인천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딴 뒤 기뻐하고 있다. (C) KBL

[스포츠타임스=김가을 기자] 김주성(원주 동부)이 두 차례 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으로 받게 되는 연금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한다.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과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에서 농구대표팀을 우승으로 이끌며 금메달을 획득한 김주성은 연금 수령의 혜택을 받게 됐다. 김주성은 연금을 매년 후원 대상자를 정해 기부하기로 했다.

김주성은 “매월 지급되는 연금의 액수가 큰 금액은 아니지만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후원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도움이 필요한 다양한 계층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첫 번째 기부는 연고지 장애인 3명을 선정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한 지정기부 형태로 1년간 지원하기로 했다. 오는 14일 원주홈경기에 앞서 원주시(시장 원창묵)에게 기부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김주성은 매 시즌 마다 “DREAM PLUS”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지난 시즌에는 어린이들을 위해 704권의 도서를 적립해 전달한 바 있다. 올 시즌 역시 리바운드를 잡을 때마다 연탄 50장을 적립(현재 6,450장)하는 등 선수로서 사회기부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해오고 있다.

김가을 기자  spec2@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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