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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성희 KGC인삼공사 감독이 경기 중 선수들에게 작전을 지시하고 있다. (C) KOVO |
[스포츠타임스=대전, 김가을 기자] “서브리시브에서 무너졌지만, 나머지 부분에서는 그런대로 괜찮았다고 생각한다.”
패장 이성희 KGC인삼공사 감독의 말이다.
이 감독이 이끄는 KGC인삼공사는 9일 오후 4시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IBK기업은행과의 2015-2016 NH농협 V-리그 여자부 4라운드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0-3으로 졌다. 이날 패배로 인삼공사(2승 17패)는 4연패에 빠졌다.
인삼공사는 헤일리(21점)와 이연주(11점)가 팀 공격을 이끌었지만, 범실 20개를 기록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경기 후 이 감독은 “서브리시브가 무너지면서 어려운 경기를 했다. 센터들의 공격 가담률도 적었다. 세터 한수지가 무너지면서 경기를 어렵게 풀어갔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날 인삼공사는 경기 막판 집중력을 발휘하며 상대를 매섭게 추격했다. 이 감독은 “수비에 대한 집중력은 높았다. 서브리시브를 제외한 나머지 부분에서는 그런대로 괜찮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4연패에 빠진 인삼공사는 오는 13일 GS칼텍스를 안방으로 불러들여 분위기 반전에 나선다.
김가을 기자 spec2@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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