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두 시즌 만에 FC서울에 복귀한 데얀이 입단식에서 답변을 생각하고 있다. (C) FC서울 |
[스포츠타임스=상암, 김가을 기자] “2013년 아쉽게 떨어진 ACL 우승을 하고 싶다.”
FC서울로 돌아온 데얀이 새 시즌 목표를 밝혔다.
데얀은 7일 오후 3시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 인터뷰실에서 진행한 2016 FC서울 입단식에 참석했다.
2007년 K리그 무대를 처음 밟은 데얀은 2008년 서울 유니폼으로 갈아입으며 능력을 발휘했다. 그는 K리그 통산 141골 36도움을 기록하며 서울 공격을 이끌었다. 덕분에 서울은 2010년과 2012년 K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중국 리그를 거쳐 두 시즌 만에 FC서울로 복귀한 데얀은 “2년 만에 돌아왔다. 집과 같다. 돌아온 것이 행복하다”며 환하게 웃었다.
데얀의 복귀로 서울은 단숨에 강력한 우승 후보로 뛰어올랐다. 그러나 데얀은 흥분을 경계했다. 오히려 새 시즌 철저한 준비를 다짐했다.
그는 “우리 팀에는 4명 이상의 좋은 공격수가 있다. 윤주태는 슈퍼매치에서 4골을 넣었다. 아드리아노의 장점도 인상 깊게 봤다. 지금 상황에 맞춰 더욱 노력하겠다. 긴 시즌을 위해 준비하는 시간이니 열심히 훈련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 “어느 트로피든 좋다. 하지만 2013년 아쉽게 떨어진 ACL에서 우승하고 싶다. 또한 내가 돌아온 이유는 리그 우승을 위한 만큼 K리그 우승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목소리에 힘을 줬다.
입단을 마친 데얀은 동계훈련을 시작으로 2016시즌 새 출발을 위한 본격적인 담금질에 들어간다.
김가을 기자 spec2@thesportstimes.co.kr
<저작권자 © 스포츠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