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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 KBO리그 시상식에 나온 박병호. (C) 넥센히어로즈 |
[스포츠타임스=김가을 기자] 미국으로 떠나는 박병호(미네소타)가 악플러에 대해 입을 열었다.
박병호는 7일 오전 서울 그랜드힐트호텔에서 미네소타 트윈스 입단 기자회견을 열었다. 그는 이 자리에서 최근 문제가 된 악플러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박병호는 오랜 기간 특정 악플러에게 비난을 받았다.
마이크 앞에 앉은 박병호는 다소 난감한 표정을 지었다. 그는 “노코멘트 하려고 했다. 예민하다”며 조심스럽게 말했다.
박병호는 “한 번 만나보고 싶다. 만나면 어떤 얘기가 나올지 모르겠지만, 사진을 찍어서 구단 홈페이지에라도 올리면 본인도 느낄 것 같다. 사진을 본 사람이 ‘내 아들이었네, 내 친구였네’ 말하면 무언가 느낄 것 같다. 여기까지 하겠다”라며 웃었다.
한편 지난달 미네소타와 4+1년 1850만 달러 계약을 맺은 박병호는 오는 12일 오후 3시 미국으로 출국해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한다.
김가을 기자 spec2@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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