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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철 감독. (C)IBK기업은행 |
[스포츠타임스=화성, 홍성욱 기자] “(채)선아가 흔들렸지만 (전)새얀이가 잘해줬다.”
5일 화성 도로공사전에서 3-1로 승리한 IBK기업은행 이정철 감독이 경기 후 전새얀의 활약을 언급했다.
이 감독이 이끄는 기업은행은 오늘 승리로 파죽의 5연승을 내달리며 2위로 뛰어올랐다.
이정철 감독은 “첫 세트를 뒤집은 게 상당히 컸다. 리드 당하다가 잡아 올라갔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해는 가는데 맥마혼에게 볼이 너무 많이 갔다. 그 상황은 1점 싸움이라 세터는 어쩔 수 없었다. 맥마혼의 공격도 많이 좋아졌다”며 김사니 세터의 선택을 두둔했다.
이 감독은 “박정아의 성공률이 10%대라 3세트 시작 시점에서 교체할까 고민을 했었지만 그냥 뒀다”고도 말했다. 덧붙여 “줄 세트는 어쩔 수 없지만 다음 세트에 분위기를 다시 만드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고 강조했다.
이제 기업은행은 2위자리를 확고히 하면서 선두 현대건설에 도전하는 모양새다. 이에 대해 이 감독은 “5연승이지만 더 조심하겠다. 승점 4점 차이다. 현대건설과의 맞대결에서 부딪혀보겠다”며 의지를 불태웠다.
기업은행은 9일과 12일 인삼공사와 흥국생명을 상대한 뒤 18일 현대건설과 맞대결을 갖는다.
홍성욱 기자 mark@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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