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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강희 전북 감독이 2016시즌 각오를 다지고 있다. (C) 전북 현대 |
[스포츠타임스=완주, 김가을 기자] “선수 구성으로 보면 지난 2년보다 훨씬 더 강력하다.”
K리그 최초로 3연패에 도전하는 최강희 전북 감독의 말이다.
최 감독이 이끄는 전북은 2014년과 2015년 연속으로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명실상부 K리그 강팀으로 거듭났다. 2016년 또 한 번 정상에 도전하는 전북은 꾸준한 선수 영입을 통해 전력을 강화했다.
실제로 전북은 전남 출신 공격수 이종호와 수비수 임종은을 영입한 데 이어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김보경, 포항 출신 고무열과 최재수를 영입했다. 전북은 이들 외에도 몇몇 선수들을 물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바이 전지훈련에 앞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한 최 감독은 “지금 선수 구성으로 보면 지난 2년보다 훨씬 더 강력하다. 지난해에는 원하는 수준만큼 미드필더 보강을 하지 못 했다”고 평가했다.
특히 전북은 2016시즌 K리그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를 병행해야 하는 만큼 선수 영입은 체력 문제 해결부터 전술 다각화까지 효과를 볼 수 있다.
최 감독은 “2월부터 5월까지 일정을 보면 중국이나 일본 원정도 있다. 지난 시즌에는 내가 고집을 부리다가 실패한 경기도 있다”고 돌아봤다.
이어 “김보경을 영입한 덕분에 이재성의 활용 가치가 더 커졌다. 공격력을 갖춘 사이드 윙백을 통해 유연하게 대처할 수도 있다. 전술적으로 변화를 준다면 4-3-3 포메이션도 사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앞선 두 시즌보다 한층 강한 멤버로 시즌을 준비하는 전북은 오는 5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로 동계 전지훈련을 떠난다.
김가을 기자 spec2@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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