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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마혼 24점’ IBK기업은행, GS칼텍스 누르고 4연승
김가을 기자 | 2016.01.02 17:44
IBK기업은행 선수들이 공격 성공 후 환호하고 있다. (C) KOVO

[스포츠타임스=김가을 기자] IBK기업은행이 2016년 첫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며 4연승을 달렸다.

이정철 감독이 이끄는 IBK기업은행은 2일 오후 4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GS칼텍스와의 2015-2016 NH농협 V-리그 여자부 4라운드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20, 25-22, 25-13)으로 이겼다.

외국인 선수 맥마혼이 24득점을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이날 승리로 기업은행(10승 6패)은 4연승을 달렸다. 반면 GS칼텍스(7승 11패)는 승리 기운을 이어가지 못했다.

종전 경기에서 나란히 승리를 챙긴 두 팀은 1세트 11-11 동점 상황까지 시소 경기를 펼쳤다. 기업은행이 강력한 서브로 리드를 잡았다. 김유리를 시작으로 김희진과 채선아가 서브에이스를 기록하며 차근차근 점수를 쌓았다.

23-18로 달아난 기업은행은 맥마혼이 연속으로 후위 공격을 성공하며 25-20으로 1세트를 챙겼다.

1세트를 챙긴 기업은행은 2세트 들어 맥마혼의 연속 공격 득점을 앞세워 11-7로 달아났다. GS칼텍스는 배유나와 이소영이 연속으로 득점포를 가담하며 추격에 나섰다.

점수 차가 21-19로 좁혀지자 기업은행은 작전시간을 요청해 전열을 가다듬었다. 이후 맥마혼의 후위 공격과 김유리의 이동 공격 득점을 앞세워 2세트를 마무리했다. 스코어는 25-22였다.

3세트 들어 기업은행의 공격이 더욱 강해졌다. 상대 범실로 첫 득점을 기록한 기업은행은 10-7 상황에서 김희진의 후위 공격과 맥마혼의 퀵오픈 공격 득점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기세를 올린 기업은행은 김유리아 김희진이 상대 공격을 연속으로 가로막으며 상대 추격 의지를 꺾었다. GS칼텍스는 작전시간을 요청해 상대 흐름을 끊으려했지만, 쉽지 않았다. 기업은행은 24-13으로 멀찍이 달아난 후 박정아의 서브에이스로 4연승을 달성했다.

김가을 기자  spec2@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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