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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현대와 계약을 맺은 베르나르도가 환하게 웃고 있다. (C) 울산현대축구단 |
[스포츠타임스=김가을 기자] 울산현대축구단이 브라질 출신 공격수 베르나르도을 영입했다. 왼쪽 윙백 이기제, 오른쪽 측면 공격수 김인성에 이어 3번째 영입이다.
베르나르도는 브라질 15세 이하(U-15), 17세 이하(U-17) 대표팀 출신으로 어린 시절부터 ‘천재’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2009년 크루제이루에서 프로에 데뷔해 2011년 바스코다가마에 입단했다. 입단 첫해 58경기에 출전해 18골을 넣어 팀 내 득점 1위를 기록한 베르나르도는 이후 2015년까지 산토스 등 임대 기간 포함 총 148경기 출전 34골을 기록했다.
베르나르도는 정확한 패스와 슈팅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는다. 여기에 강한 프리킥 능력까지 갖춰 큰 위력을 발휘할것으로 기대한다.
울산 유니폼을 입고 생애 첫 해외리그에 진출하게 된 베르나르도는 “K리그가 아시아에선 최고의 리그로 알고 있다. 입단 제안을 받고 내 인생 최고의 기회라 생각해 한 번의 망설임 없이 울산행을 결정했다. 최고의 리그에 있는 최고의 팀에 입단해서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어 “빨리 팀 동료들을 만나고 싶고 빨리 훈련에 참가하고 싶다. 경기에 나서 팬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베르나르도는 계약 직후 2012년 AFC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우승 트로피의 내역을 전해 들은 후 “팀 동료들과 함께 많은 승리를 거둬, 최대한 많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길 원한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가을 기자 spec2@thesports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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